여기에 간은 소금과 설탕입니다. 충분히 넣어 주세요. 그래야 제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굳이 소금?? 이라고 하실지 몰라도 소금이 들어가야 간도 맞고 더 단맛이 나게 됩니다.
잘 볶아졌습니다. 살짝 탄듯한 느낌이어야지 제맛입니다. 그리고 설탕과 소금이 충분히 녹아야 합니다.
자 이제 뚜껑을 덮고는 잔열을 이용해서 좀더 부드럽게...껍질까지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류수영은 이 시간이 1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듯 싶고요. 그건 껍질에 따라서 다른 듯 싶습니다. 한 30-40분이면 충분합니다. 잔열이 있기 때문에요.
짭쪼름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고소한 알감자 완성입니다. 휴게소에서 먹는 알감자보다는 훨씬더 고소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버터의 역할인 듯 싶어요. 요즘 휴게소에서 음식먹기도 힘든데 알감자 구입해서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간식으로 좋고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아주 좋아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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