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팬에 한입 크기로 자른 두부를 올린 후, 두부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정수물을 붓고 중불로 켭니다.
썰어둔 한컵 분량의 대파와 양파 1/4을 넣고 새우젓 1 작은스푼을 넣습니다. 새우젓은 지방이 적어 짜지만 담백한 맛을 냅니다.
설탕 1/3큰술, 진간장 3 큰 술, 간마늘, 생강, 그리고 고춧가루 1큰 술을 넣고,
잘라놓은 고추를 넣고 중불에 맞춘 후 조리듯이 10분 이상 졸이듯이 끓입니다.
자작하던 물이 어느정도 졸아들었다면 마지막으로 들기름 한큰술을 위에 뿌립니다.
밥비벼먹기 좋은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1. 참기름의 넣을 경우 맛의 결이 달라집니다. 꼭 들기름을 넣어야합니다.
2. 국물있는 두부조림을 원한다고하면 중간중간 추가적으로 물을 넣습니다. 두부전골같은 느낌이라서 밥을 넣어 두부를 으깨서 국물에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3. 일반적인 두부조림이라고하면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올려서 한번 튀기듯이 볶은 후에 양념장을 넣어서 완성시키는 방법이 대부분인데 위의 방법대로하면 기름기 없는 담백한 맛 그리고 굳이 한번 두부를 부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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