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지 않은 삼겹살을 그대로 사 와서 살짝 살얼음이 얼었을 때 벌집으로 칼집을 내주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더욱 쉽게 정육점에서 사실 때 사장님께 벌집 좀 내달라고 하세요 그럼 훨씬 쉽게 요리 가능해요
그런 다음 삼겹살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잘 칼집 내준 삼겹살에 밑간을 해주고 숙성해 주는데요 특별할 건 없고요
저는 후추만 겹겹이 고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다른 재료 준비할 때까지 내버려 둡니다.
아주 잘 익은 신 김치가 집에 몇 포기 안 남았는데요 그중에 반포기를 꺼내줍니다.
나중에 저도 알았지만 바깥에 긴 배추가 필요한데 몇 개 모자라서 다른 반포기에서 긴 배춧잎을 더 잘랐답니다.
양파가 왜 여기서 나와? 생각하시겠지만 양파를 하나 통째를 너무 얇게 채 썰지 말고
두꺼울 정도로 채 썰어주세요 왜냐하면 삼겹살 김치말이찜할때 밑에다 깔아주어서 김치가 타는 것을 방지하려 함입니다.
그리고 단맛을 내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큰 배추 한 잎을 양념을 그대로 해서 도마 위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칼집을 내준 삼겹살을 위에 올려줍니다.
그런 다음 삼겹살과 김치를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쌀뜨물을 부어주다음 가장 센 불로 놓고 뚜껑을 덮어서 끓여 줍니다. 이 빛깔만 봐도 이쁜데요 어떻게 끓어줄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타이머를 30분으로 맞춰 놨답니다.
마지막 대파를 위에 그대로 올려준 다음 뚜껑 닫고 3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혹시나 싶으니 삼겹살도 젓가락으로 찔러봅니다.
아주 잘 들어가는 것을 확인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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