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은 물에 커피믹스를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금방 풀립니다. 뭐 끓은물에 커피믹스 넣어서 마시는 거랑 똑같은 것이죠.
잘 풀어졌다면 여기에 꿀을 넣어서 꿀이 풀어지도록 잘 저어 줍니다.
그리고는 젤라틴가루를 넣어서 잘 저어 주세요. 불은 무조건 약불에서 해 주십시오. 젤라틴가루가 다 녹을때까지 천천히 계속해서 저어 줍니다. 가루가 녹았다면 이제 불을 끄시면 됩니다.
보통 유리용기나 쿠키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뜨거울때에 바로 넣어 주면 되는데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주기 때문에 잠시 식힌 후에 담아 주었습니다. 뜨거울때 넣게 되면 플라스틱이 다 녹게 됩니다. 식혀서는 용기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랩을 씌워서는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3시간정도 지나게 되면 바로 드실 수 있는 믹스커피푸딩이 완성됩니다.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하면서도 탱탱한 맛!!
탱탱해진 커피믹스푸딩 위에 땅콩분태를 뿌려 주고 다른 하나는 도라지정과를 올려 주었습니다.
처음에 만들었을때는 진한 커피색이였는데 응고가 되면서부터는 이렇게 2단으로 변신을 하더라구요. 신기하게요. 꿀까지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더욱 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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