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먹기 전 버터 한 조각을 더하면 풍미도 더해지고 한결 더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간은 전혀 안 하니까 건강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정말 절실하게 빼고 싶거든요.
그래서 1일 1식 하는데 요식단과 귀리밥 한 끼를 번갈아 먹고 있어요.
물론 걷기 운동도 시작했어요.
-재료-
토마토 5개
양파 5개
소고기 등심 400g
이 양이 4~5번 먹을 양인데 전 더 넉넉히 준비했어요.
넉넉한 양을 만들어서 1인분씩 덜어 냉동시켜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고 있어요.
냄비에 하실 경우 양파와 토마토는 잘게 칼질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전 멀티쿠커 인스턴트팟을 사용해서 듬성듬성 잘 라 준비했어요.
양파는 잘라 준비해 주세요.
전 양파 6개를 썰었는데 눈물 콧물 난리 난리 ㅋㅋㅋ
등심은 힘줄과 지방을 제거해 주는 게 정석인데 전 그냥 다 썼어요.
달궈진 팬 센 불에 육즙이 가둬지도록 앞뒤로 구워냅니다.
오래 굽지 않아요.
고기 잡내 날리고, 겉면만 익혀주면 됩니다.
이때 물은 넣지 않아요.
양파와 토마토에서 충분히 수분이 나와서 토마토 스튜가 된답니다.
냄비에 끓일떄도 마찬가지예요. 중불로 저어가며 끓여주고 물은 넣지 않아요
전 멀티쿠커 국/수프 모드로 2시간 맞췄어요.
2시간 푹 끓여진 후 압력을 빼고 토마토 스튜 확인!
정말 잘 익었더라고요.
한번 골고루 저어주면 진한 이나영, 원빈의 다이어트 식단 떠먹는 스테이크 토마토 양파 스테이크예요.
간을 하지 않았지만 토마토와 양파의 단맛이 느껴져서 전 먹을만 한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탄고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식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는 이대로 먹지만 전 한 가지 더해서 먹어요.
먹기 전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 저탄고지 레시피로 살짝 변형해서~!
버터 한 조각이 토마토 스튜를 정말 풍미 있게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