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 15컵, 한우양지치마살, 생강, 청양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30분 동안 끓여 주세요.(Tip.물은 종이컵 기준 15컵입니다.)
끓이는 동안 이렇게 거품이 떠 올라요.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 내 주세요.
계속해서 끓여 주세요.
30분 후 청양고추, 생강을 건져 내 주세요.
고기는 건져서 보울에 담고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 주세요.
굵은소금 1티스푼을 넣어 주세요.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주세요.
후춧가루를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보울에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 주세요.
육수를 한 국자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Tip.육수는 고기 삶은 육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육수가 담긴 냄비에 고사리, 양파, 새송이버섯을 넣고 센 불에서 3분 동안 끓여 주세요.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2분 동안 끓여 주세요.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2분 동안 끓여 주세요.
밑간 한 고기를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2분 동안 끓여 주세요.
숙주, 대파를 넣어 주세요.
다진마늘 2큰술을 넣어 주세요.
다시다 반큰술을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3분 동안 끓여 마무리해 주세요.
칼칼하고 얼큰하고 맛있는 육개장 완성!!
저는 잘려진 고기를 삶아 요리에 사용하였지만요!!
덩어리째로 된 고기를 준비하셔서 삶으신 후 손으로 쭉쭉 찢어서 준비해 주시면 더 맛깔스러운 육개장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고기로 육수를 내고 육수낸 고기가 그대로 요리의 재료로 사용될 땐 이렇게 고기에 밑간을 해서 넣어주시면 맛도 더 진해지고 좋은데요!!
영양 가득한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여름보양식 소고기육개장 만드셔서~
날씨가 들쑥날쑥한 요즘같은 때에
비 오는 날엔 따뜻하고 얼큰하게 드시고~
햇볕 쨍쨍한 날엔 이열치열 맛있게 드시며~
장마와 폭염 말복까지 거뜬히 이겨내시며 힘나는 하루하루 보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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