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들은 냉파먹기~재료들로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주 재료인 김치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사정껏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재료들은 모두 채썰거나 깍둑 썰어 준비합니다.
푹 익은 김치도 잘게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를 좋아해서 고명용으로 칵테일새우도 반컵정도 준비해주었구요.
색감을 위해 빨간 고춧가루를 1큰술가량 넣어주었어요.
위에서 언급해드린 것 처럼 색이 빨갛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매운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다만 맛깔나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색감을 조절할 때는 고춧가루를 꼭 애용하고 있어요.
설탕을 반큰술 정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답니다.
이제 가루류를 넣어주세요.
백종원 김치전 황금레시피 에서는 부침가루만을 사용하지만, 저는 바삭한 꿀팁으로
부침가루+튀김가루를 각각 한컵씩 넣어주고 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훨씬 바삭하게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꿀팁 더~ 얼음을 몇조각 추가해주세요.
얼음을 넣어 반죽의 온도를 낮추어주면, 뜨거운 열기와 만나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시구요.
농도는 국자로 섞어주었을 때 너무 묽지 않은, 또 너무 뻑뻑하지도 않는 정도로
들어보았을 때 1~2초 후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가 딱 적당해요,
고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색감이 부족하다면 고춧가루를 좀 더 추가해주도록 합니다.
이제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반죽을 올려 넓게 펴주었고요.
이 때는 꼭 팬이 달구어진 상태에서 올려주어야 기름을 흡수하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위에는 새우덕후인 저는 새우를 콕콕~ 올려주었어요.
이 상태로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넉넉히 5분가량 더 익혀주기만 하면 끝
너무 센 불에 하면 겉만 타버리니 중불로 은은하게 익혀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백종원 김치전~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해보이죠.
튀김가루와 얼음 팁이면, 꼭 가장자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도 노릇하고 바삭하게 완성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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