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자 오란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퍼핑콩(알알이), 견과류(땅콩분태, 호박씨),
버터, 설탕, 소금, 조청, 강정용틀입니다.
견과류는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고,
강정용틀이 없으시면 집에있는 용기 사용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모양 굳히기 하는거니깐요!
견과류가 크게 씹히는 걸 선호하시면 호박씨를 자르지 않고 그냥 사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견과류가 크게 씹히는 걸 원하지 않으시면 살짝 다져서 사용해주세요.
볶아져 나온 견과류이지만 고소함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저는 한 번 볶아서 사용했어요!
호박씨, 땅콩분태 모두 볶아주세요.
이제 궁중팬에 조청 170g 넣어주세요.
설탕은 25g 넣어주세요
소금 한 꼬집과 버터 16g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 1Ts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모든 재료가 녹여야하는데
이때 다 녹을 때 까지는 절대 저으면 안 됩니다!!!
처음에 너무 약불로 해서 오래걸렸는데 끓기 전까지는 중불에 끓여도 됩니다.
이제 다 녹았으면 퍼핑콩(알알이)을 넣어주세요.
퍼핑콩 한 봉지 양은 250g입니다!
이제 볶은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견과류의 종류와 양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저는 견과류 총량 70g정도 넣었습니다.
이제 모두 섞이게 약불로 살살 섞어주세요.
알알이 사이에 보면 거미줄 같은게 보이시나요!?
약불에서 계속 젓다보면 거미줄 같이 서로 엉기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그럼 이제 불을 끄시면 됩니다.
이제 퍼핑콩(알알이)을 강정용 나무틀 안에 넣어서 꽉 채워줍니다.
강정용 나무틀이 없으시면 집에 있는 사각용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란다틀에 꽉채운 알알이들은 높이를 위해 강정용나무틀 2개를 올려서 사용했고(왼쪽), 2/3정도 채운 알알이는 틀 1개를 사용했어요!(오른쪽)
퍼핑콩250g을 사용하면 사진과 같은 오란다 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틀에 퍼핑콩을 넣고 굳히도록 잠시 냅두시면 됩니다.
오란다가 어느정도 붙었다 싶으면 조심히 틀을 빼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오란다는 썰다가 부서지기도 하니깐 조심히 썰어주세요.
총 이정도 양이 나왔습니다.
선물을 하시려면 이렇게 하나씩 비닐에 담아 포장하면
더 보기가 좋겠죠!?
이렇게 포장 박스에 담아드리니 받는 분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부드러운 수제오란다는 디저트, 선물용으로 정말 최고입니다.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디저트 드셔보세요^^
오란다를 만들 때 조청, 설탕, 버터, 소금, 물을 넣고 녹일 때는 절대 젓지 마세요!!
그리고 완성된 오란다는 온도에 따라 부드러움의 정도가 변할 수 있어요.
따뜻하면 부드럽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딱딱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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