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카토와인입니다. 한병 모두 사용해 주었어요. 와인을 좋아는 하지만 이렇게 단맛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먹지 않고 그냥 두었다가 여기에서 활용해서 사용하네요.
사과는 못난이사과입니다. 저렴한데 당도는 높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못난이라서 잘 구입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썩은 곳도 없고요. 깔끔하게 세척한 후에 물기를 빼 줍니다.
사과는 껍질채로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칵테일로 만들려면 더 작은 조각으로 썰어야 하는데 그럼 조림을 할때에 물러 질 수 있어서 나중에 썰어서 넣으면 되니까 이렇게 썰어 주었습니다.
조림을 하기 위해서 일단 썬 사과를 냄비에 넣어 줍니다.
모스카토와인을 다 넣어 주시고 설탕 조금만 넣어 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뚜껑을 열고 졸여 주세요. 그래야 알콜이 다 날라 갈 수 있습니다. 잘 졸여지면서 사과의 단맛도 국물에 빠져나오면서 향도 돌도 단맛이 풍부한 사과조림이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그냥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그것이 사과조림입니다.
병에다가 사과조림을 넣어 줍니다. 국물도 차곡차곡 다 넣어 줍니다.
그리고 보드카 소량과 토닉워터를 넣어서 칵테일을 완성합니다. 샴페인잔밖에는 없어서 그 잔에 넣어서 사과 한덩어리를 꼽아서 올려 놓아 주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은은하게 풍기는 보드카의 향이 좋습니다. 그건 아마도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럼 보드카양을 더 추가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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