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깨끗히 씻어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주세요~ 저는 늘 밥에서 실패하는 편이거든요~ 늘 너무 된밥이 되어서 실패였는데 평상시 밥짓는 물양보다 조금 적게 잡아서 고슬고슬하게 지어주었어요!!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큰 대접에 옮기고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해준다음 한김 식혀주시면 된답니다~
밥이 식을 동안 저는 재료준비를 해주었어요
깨끗히 다듬은 시금치를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세요~ 그 다음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깨끗히 씻은 시금치를 넣고 살짝 데쳐주시면 되는데요~ 한번 넣었다가 빼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아삭아삭 시금치가 맛있어요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꼬옥 짜서 대접에 놓고
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서 오이를 씻어주세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도 되고 나만의 방식으로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씻은 오이를 길죽하게 썰어주세요~
저는 오이를 좋아해서 김밥에 오이가 많이 씹히면 상큼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길게 길게 썰어주었어요~
1/2등분해서 짧게 썰으셔도 좋구요
깨끗히 세척한 당근을 길죽하게 썰어주세요
얇게 채썰어서 사용하셔도 좋고
저처럼 길게 굵게 썰어서 한개만 넣으셔도 되요
저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조금 길게 두껍게 채썰어서 한개만 넣어도 되도록 썰어주었답니다
썰은 당근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에 살짝 볶아주세요~
그냥 생당근으로 넣으셔도 아삭하니 맛나요
어묵 5장을 가늘게 썰어주세요~
어묵은 한번 데쳐서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귀찮은건 딱 질색인지라
채썬 어묵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준후에 볶아주세요~ 간은 간장2T, 올리고당2T 를 넣고 해주었어요~
자글자글하게 조려주시면 된답니다!!
어묵조림 아시지요?
어묵조림 하시듯이 조려주시면 됩니다
시판용 단무지와 우엉을 사용했어요
단무지는 1/2크기로 잘라서
다시 한번 반으로 나누어주었답니다
우엉은 1/2크기로 잘라었습니다
우엉까지 조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간단하게 시판용 김밥용 우엉을 썼는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D
단무지는 4등분 내어주면 먹는데 더 좋은데 넘 귀찮아서 반으로 잘라서 1/2로 나누어주는 정도만 했어요!!!!
재료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꼬마김밥은 재료만 준비되면 사실 싸는거는 아주 금방 싸기때문에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묵조림이 들어가면 김밥이 넘 맛나져요
아삭아삭 오이와 당근도 식감부터 좋고 거기에 상큼함까지 느껴지기 때문에 김밥쌀때 꼭 넣는 재료이기도 하구요!
재료준비부터 싸는데까지 1시간도 안걸린거 같아요
김밥용 김을 1/2등분 해주세요~
가위 필요없이 그냥 접으시고 꾹꾹 눌러주시면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니까 꿀팁이지요~
1/4등분으로 많이 쓰시는데
저는 재료를 많이 넣을거라서 1/4등분은 조금 부족해서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김을 1/2등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김의 거친부분이 오도록 놓아요
반질반질한 부분이 바깥으로 가게해서요
그 다음 밥을 반정도 채워주시고
준비한 재료를 듬뿍 넣어주세요
특히 어묵조림을 많이 넣어주시면 맛있어요
그 다음 손으로 또르르 말아주시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금방 쌀수가 있답니다
짜잔, 꼬마김밥 싸기 참 간단하죠?
재료는 알차게 들어가고 만든느법은 쉽고
그냥 김밥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 꼬마김밥
저희는 오늘 어묵탕끓여서 꼬마김밥에 같이 먹으려고 저녁메뉴를 정했어요~ 꼬마김밥은 은근 그냥 밥할때보다 많이해야지 평상시 먹는양의 두배는 더 들어가는거 같아요!
겨자소스까지 곁들이면 더 맛있는데
오늘은 노말노말하게 오뎅탕과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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