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을 제거 한 고기에 양념을 해 줍니다.
저는 소고기를 300g 사용해서 다진 마늘 1T, 간장 3T, 설탕 1t, 후춧가루 탈탈탈탈탈탈 넣고 양념을 해 주었고요.
양념은 (소고기 100g당 양조간장 1T, 다진 마늘 1/3T, 설탕 1t, 후춧가루 탈탈)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조물조물 주물러 준 후 잠시 양념이 배게 놔둬 주세요.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감자 깎는 칼로 쭉~ 얇게 깎아 주세요.
마늘쫑은 이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끓는 물에 넣고 10초 정도 후에 건져내 찬물에 헹궈 주었어요.
파프리카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를 썰어 줄 때는 안쪽 면이 위로 가게 해서 썰어주셔야 미끄럽지 않아서 손을 다치지 않아요. 칼이 아주 잘 든다면 매끄러운 면으로 썰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원래는 빨간 파프리카를 넣으라고 했는데요. 저는 집에 노랑 파프리카가 있어서 이걸 사용했고요. 추가적으로 색감을 맞춰 주기 위해서 당근을 조금 넣어 주었어요.
프라이팬에 불을 중불로 올려 주고, 양념에 재워 둔 소고기를 먼저 볶아 줍니다.
기름을 넣지 않고 고기만 넣고 볶아 주세요.
소고기의 핏기가 살짝 가시는 정도로 볶아지면 소고기를 한쪽으로 밀어주고, 고기 양념에 불려 놓은 당면을 넣고 볶아 주세요.
이때 당면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볶아 줍니다. 당면에 양념이 슬쩍 베이면 소고기와 함께 같이 볶아 주세요.
준비해 놓은 채소들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당면과 채소들이 잘 섞이면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해 주세요.
저는 간장 6T, 설탕 3T 정도 넣어 주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