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봄의전령 산수유식빵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강력분 1kg; 탈지분유 30g; 소프트T 30g; 개량제 9g; 이스트 15g; 계란 3개; 버터 60g; 설탕 90g; 소금 18g; 물 510g; 건 산수유 2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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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까공방

봄의전령 산수유식빵

비록 코로나19 에게 2020년의 봄을 빼앗겼지만,
잊지않고 산수유는 꽃을 피어 주었지요~
비록 올봄에 핀 산수유 꽃을 사용한건 아니지만,
건 산수유를 이용한 식빵을 만들어 봤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작은 식빵틀 3개분량 재료]

강력분
1kg 구매
탈지분유
30g 구매
소프트T
30g 구매
개량제
9g 구매
이스트
15g 구매
계란
3개 구매
버터
60g 구매
설탕
90g 구매
소금
18g 구매
물
510g 구매
건 산수유
230g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건산수유는 물로 씻다가 식초+베이킹소다 를 이용하여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물기를 뺀 후 럼레진을 섞은 물이나 그냥 물에 불려놓아요

이후 잘 불려진 산수유를 망에 걸러 수분을 빼 놓아요

강력분, 탈지분유, 소프트T, 개량제는 3차례 체쳐서 보울에 담아둬요 (탈지분유 대신 우유를 넣어도 되고, 소프트T 나 개량제는 질감과 모양을 위한거니까 건강한 빵을 드시려면 넣지 않아도 돼요)

보울에 담은 가루류의 두군데를 움푹 파서 한쪽에는 설탕과 소금, 다른쪽에는 이스트를 넣어요

계란을 풀어넣고 물을 부어서 반죽을 해요

실온에 두어서 부드러워진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해 줘요 (식물성 식용유도 괜찮아요)

한참을 치대고 치다가

준비해 둔 건산수유를 넣고 고루 반죽 해 줘요~^^ 반죽 끝 (집에서 먹을꺼니까 적당히 해도 돼요)

반죽을 예쁘게 둥글려 줘요

랩으로 반죽위를 덮고 이쑤시개로 몇군데 구멍을 뚫어줘요

끓는물을 그릇에 담아 오븐 아랫쪽에 두고 오븐을 발효모드로 한시간 동안 작동해요(이때는 컨벡션을 끄는게 유리해요)

두배이상 부풀어 발효가 된 반죽을 식빵 하나당 세덩어리씩 그러니까 아홉 덩어리로 나누어 둥굴려서,

붙여진 자리가 아래로 가도록 해서 랩으로 덮어줘요. 이렇게 15분여 중간발효를 시켜줘요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엔 가스가 차는데, 손바닥으로 치고 눌러서 가스를 뺌과 동시에 납짝하게 눌러준 후, 밀대로 남자 손바닥 만 하게 펼쳐줘요

펼쳐진 반죽의 좌, 우를 접어 식빵틀 좁은면 크기에 맞춘 후, 위에서 부터 굴려 말아주고, 마지막 여민곳을 아래로 해서 식빵틀에 세덩어리씩 팬닝 해 줘요

끓는물을 그릇에 담아 1차반죽때와 마찬가지로 오븐을 발효모드로 환경을 만들어 2차발효를 해요. 2차발효는 45분 정도가 적당하지만,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빵 모양과 크기를 봐 가면서 시간을 조절해 줘요

오븐을 210°c 컨벡션 굽기모드로 전환하고 25분여 구워줘요 (오븐을 계속 살피며 타지않도록 조치해요)

오븐

구워진 식빵을 빵틀에서 분리해서 식힘망에 완전히 식힌 후 잘라줍니다

: 어때요? 수수~ 한 모양이 산수유를 닮았죠?
그런데 보기와 달리 맛은 좀 달라요~^^
새콤한~^^ 쫌 많이 새콤한 맛 이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그래도 생치즈를 발라먹으니 잘 어울리네요~^^
꿀을 추가 해 주면 신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이 좋아요~^^
산수유는 광고에서는 남자한테 참 좋다고 했지만
오히려 갱년기 여성에게 더 좋다네요~^^
신기능에도 좋다하고~^^
요맹큼 먹는다고 달라질건 없겠지만
코로나19 에게 빼앗긴 2020년의 봄을 되찾아 오는데는 성공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