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된장찌개를 끓인 냄비에 양파와 애호박을 비슷한 크기로 듬성 듬성하게 썰어서는 넣어 둡니다. 전 그냥 한꺼반에 넣고 끓입니다. 그래도 맛은 변화가 없더라구요.
여기에 무를 채를 썰어서 넣어 줍니다. 그럼 시원한 맛과 더불어서 단맛을 주기 때문이지요.
다듬고 씻어 놓은 냉이는 먹기 좋은 키그로 2-3등분해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냉이는 즉석에서 바로 넣을 예정이지요.
두부도 그냥 투하하고 된장도 투하하고
된장밖에는 양념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추가로 넣으시면 되겠지요. 아니면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어 줍니다.
이제 육수를 찰랑 찰랑 할정도로 부어 주고는 팔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고 거품이 올라오면 다 건져내어 주시고요. 그럼 일단, 기본 된장찌개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무가 충분히 물를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끓였다가 중불로!!!
이제부터는 즉석에서 끓여서 먹는 냉이차돌박이 된장찌개입니다. 미리 끓여 놓은 된장찌개 기본베이스를 넣어 주고는 그 위에 냉이를 듬뿍 넣어 줍니다.
센불로 끓이 시작합니다. 아직 예열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위에 차돌박이를 올려 줍니다. 서서히 끓어오르면 잘 저거가면서 끓여서 바로바로 차돌을 건져내어서 드시면 되고요. 그리고 냉이도 바로바로 건져내어서 드시면 됩니다. 즉석에서 끓여서 먹는 냉이차돌된장찌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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