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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소고기요리 #육전만들기 #달래냉이무침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육전 #파무침이 아닌 봄제철재료인 달래냉이무침과 함께

소고기요리 육전만들기

전주에서는 육전을 파무침과 함께 먹지요.



하지만 냉이무침과 달래무침을 만들었으니

둘을 합체 시켜서는 냉이달래무침과 함께 먹는 육전입니다.



육전용 소고기가 따로 나오길래 구입해서는

바로바로 먹기 직전에 부쳐서 잘라 주고 냉이달래무침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육전입니다.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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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냉이무침과 달래무침을 섞어 주었습니다. 양념은 똑같이 때문에 서로서로 잘 맞는 재료이기도 하고요. 섞어서 다시한번 무쳐 줍니다.
육전용 소고기 입니다. 넓직한 소고기를 포를 떠 놓은 느낌이지요. 진짜 딱 육전용 소고기입니다.
소고기의 밑간을 해주려고 합니다. 만남의광장 훈연멸치를 이용한 훈연멸치간장육수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미 있었기 때문에요. 만약 없으시면 맛술과 간장을 섞어 주시면 됩니다.
육전용 소고기를 훈연멸치간장육수에 담궈서 재워 놓습니다. 1시간정도 재워 놓으시면 됩니다.
재워 놓은 육전용 소고기를 이제 바로바로 육전을 만들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무쳐 주신 후에 탁탁 털어 주세요. 너무 많은 밀가루가 입혀지면 고기의 육즙을 못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밀가루옷을 입힌 소고기를 달걀옷을 입혀 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는 한장 한장 부쳐 줍니다. 한쪽면이 완전하게 노릇노릇해질때에 뒤집어 줍니다. 자꾸 뒤집게 되면 육즙도 빠져나가게 되고 뻑뻑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부쳐진 육전입니다. 이제 먹기 좋게 썰어 주시면 되겠지요.
한입크기로 썰어낸 육전을 완성접시에 빙 둘러 줍니다. 외곽으로 둘러 주세요. 가운데는 비워 두시고요. 가운데는 냉이달래무침을 올려 놓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냉이달래무침를 가운데에 올려 놓으면 냉이달래무침과 함께 먹는 육전 완성입니다. 봄이기 때문에 육전과 냉이무침, 달래무침이 정말 잘 어울리지요. 늘상 육전이랑 파채무침이랑만 해서 먹었는데 냉이와 달래무침!! 요거요거 별미 중에 별미더라구요.

등록일 : 2020-03-27 수정일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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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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