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입니다. 박박 씻어서 해감을 시켜 주고는 물기를 빼 줍니다. 찬물에 담궈 놓고 해감을 시켜 놓는 것도 좋지만 냉동이 아닌 냉장을 그렇게 하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듯 싶더라구요. 그냥 차가운 물에 박박 서로 문질러 가면서 10번이상을 물을 갈아주면서 씻어 주세요.
참기름에 볶아낸 미역에 육수를 부어 주고는 팔팔 끓이다가는 백합과 건바지락살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간은 국간장으로 해 주시고 잡내는 다진마늘로 잡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 끓였을때에 간을 보시고는 간이 조금은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그때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가장 나중에 간을 맞춰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백합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 백합미역국이자 미역백합국 완성입니다. 슴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