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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정월대보름 알토란 대가의 손맛, 무나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알토란 대가의 손맛, 무나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나물로 연매출 6억원을 올리는 하영순 대가의 레시피입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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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채를 썰어주세요.
볼에 무채를 담아주시구요.
무채 밑간용 물 1컵과 꽃소금 25g을 준비하세요.
중간중간 섞으면서 20분간 절여주어요. 무를 소금에 절여야 하얀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요.
절인 무는 찬물에 한번 헹군 뒤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요.
무채 양념들인데요.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어슷 썬 대파 10g, 설탕 1작은술, 물 1/2컵을 준비해요.
무채 양념들을 모두 넣고 버무려주어요.
팬에 양념한 무나물을 넣고 대파가 연둣빛으로 변할 때까지 센불에 볶아주어요.
단시간 내 볶지 않으면 무가 무를 수 있어요.
불을 끈 뒤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어요.
요렇게 잘 볶아졌네요. 넓은 접시나 쟁반에 무나물을 펼쳐 한 김 식혀주면 되는데, 볶은 무나물은 빨리 식혀야 뽀얀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된답니다.
팁-주의사항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인데요. 전날 저녁에는 쌀, 팥, 콩, 조, 수수를 넣어 오곡밥을 지어 이웃과 나눠 먹고, 갖가지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는데, 이런 \'묵은 나물\'을 진채라고 하며, 가을이 되면 호박고지·박고지·말린가지·말린버섯·고사리· 고비·도라지·시래기·고구마순 등 적어도 9가지 나물들을 손질해서 겨울동안 잘 말렸다가 대보름 날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비닐 하우스가 없어서 겨울철에는 채소를 먹을 수 없었기에 채소들을 말려서 먹는 지혜를 엿볼 수 있지요.

등록일 : 2020-02-04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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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4
요리 후기 10

향기가 솔솔솔 2021-04-05 13:40:08

엄마가 해주시던 무나물맛❤️ 찾던레시피에요 감사합니다 무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과 센불에 볶는 게 꿀팁이네요 

쉐프의 한마디2021-04-08 08:52:56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JH이라오 2020-02-06 13:35:53

맛있어요!!! 늘 무요리는 쓴맛이나고 맛이잘안베여 실패했엇는데 레시피덕분에 무나물 잘만들었어요:) 감사해요 

쉐프의 한마디2020-02-08 01:01:09

성공하셔서 다행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코코아123 2024-01-24 08:21:11

맛있는 레시피 공유 감사합니다! 20분 절이기 마지막 참기름 두르기 아삭한 샐러드처럼 맛있었어요 저는 겨울 무라서 설탕은 패스했어요 

쉐프의 한마디2024-01-24 09:12:28

잘 만드셨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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