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의 핏물제거가 끝나면 한번 데쳐줄건데요.
일단 된장 1큰술을 물에 풀어주면 잡내제거에도 좋고 맛도 더욱 깊어져요.
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준 후 팔팔 끓어오르면 이렇게 고기를 모두 넣어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약 3분에서 5분 사이로 데쳐주면 된답니다.
데친 고기는 이렇게 받쳐서 찬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이제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줄건데요.
등갈비찜의 포인트 황금비율 양념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후추를 솔솔 뿌려주고 미림도 2큰술정도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물을 700ml 정도 넣어주세요.
양념을 모두 냄비에 올려준 후 통마늘을 10개정도 넣어주시고요.
통마늘은 잡내제거에 좋아요.
양념이 팔팔 끓어오르면 데쳐둔 등갈비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익혀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먼저 강불에 15분동안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강불
15분정도가 지나면 양념이 1/3정도는 졸아든게 보이는데요.
이때 감자와 준비한 당근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덮어 중불로 15분 더 익혀주세요.
중불
15분 후면 양념이 거의 졸아든게 보이시죠?
이때 간을 한번 봐주고 너무 짜다 싶으면 물을 살짝 넣어주며 조절해주면 돼요.
조금 더 졸일거라서 이때 너무 짜신 분은 물을 넣어주는게 좋아요.
감자가 다 익었는지 확인도 한번 해주시고요.
젓가락으로 콕 눌러보았을 때 부드럽게 폭 들어가면 익었다는 증거랍니다.
뚜껑을 열고 약 5분에서 10분정도 더 익혀주기만 하면 끝
고기를 익힐 때는 40분을 넘지는 않도록 해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진답니다.
마무리단계에서 올리고당을 솔솔~뿌려주시고요.
마무리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윤기가 살아나면서 달달함도 더하고
맛도 보기에도 더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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