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는 닭보다 크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고기를 전부다 혼자서 먹기는 힘들어요.
토막된 오리를 손 안에 쥐어질 정도의 덩이 두개씩 정도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보관하면 그때 그때 녹여서 만들어 먹을 수있어서 좋아요
표고버섯 2개도 말린 상태라면 물에 불려주세요
오리고기와 표고버섯 모두 냉동되었거나 불려지지 않은 상태라면 물 300ml에 이 둘만 낳고 재가열 9분 돌려주고 물과 함께 그대로 쓰셔도 돼요
가루도 준비해주세요. 1인 가구라 양파를 사두었다가 계속 쓰이지 않아서 섞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면 양파가루를 사두고 냉동해서 쓰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래동안 필요한 만큼 쓸수 있어요. 1인분 국,탕에는 양파가루 1T, 멸치가루1T가 딱 맞아요. 양파를 건지지 않아도 돼서 국물도 깨끗해요
양파가루, 멸치가루, 산초가루, 들깨가루를 준비해주세요
밥솥에 오리고기 덩이 2조각, 표고버섯 2개 자른 것, 멸치가루 1T, 양파가루1T, ,들깨가루 4T, 국간장 1T넣어주세요
물 300ml을 넣고 고루 저어주세요. 저는 자색 양파가루를 써서 국물이 조금 붉은 편이에요
처음 재가열 9분하시면 이런 모습이에요
이때 들깨가루 2T더 넣고 다시 바닥을 저어서 재가열 9분해주세요
오리고기도 다 익은 것 확인하시면 완성이에요 :)
다 익지 않았다면 재가열 9분 또 해주시면 돼요
*한번에 만능찜 20분 할수도 있는데 재가열 9분 두번 하는 이유는 만능찜으로 하면 압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밥솥안이 많이 날라간 들깨 가루로 인해 좀 지저분해져요
오리기름이 뜨지만 오리기름은 수용성이라 버리지 않아도 돼요. 기름맛을 덮기 위해 들깨가루 2T, 산초가루 3번톡톡 넣으시고 저어주시면 완성입니다 :)
산초가루가 들어가야 맛이 완성됩니다!
다 만들고나서 들깨가루를 원하시는 만큼 추가해주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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