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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문어볶음 나의 레시피 공개

냉동 문어를 사서 작은 건 라면과 숙회를 해먹고 조금 큰 거는 문어볶음으로 해먹었어요. 오징어나 낙지로 볶음은 해먹었는데 문어로는 처음 해봤는데 내 입맛에는 딱 맞았답니다. 늦에 들어온 아이에게는 문어를 작게 자르고 양념에 밥을 볶아서 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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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문어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시켜주었답니다.
손질이 다 되어서 받았지만 내가 한번 더 세척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서 밀가루로 뽀드득하게 씻어줬어요.
양파는 반개를 채 썰고 대파는 1뿌리는 송송 썰어요.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를 썰어서 야채 준비를 완료 했어요. 야채를 이것저것 안 넣고 최소화해서 넣어봤어요.
고추장 3T, 고춧가루 3T, 간마늘 1T, 설탕 1T, 간장 2T, 맛술 3T까지 6가지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문어는 집게로 머리를 잡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2분을 삶았어요. 볶으면서 더 익힐 거라서 완전히 익히진 않았고 들었다 놨다 하면 다리가 또르르 말리면서 이쁜 꽃처럼 된답니다.
문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볼에 문어와 양념장을 담고 주물주물 무쳐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넣고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기름이 이쯤이면 되겠다 싶을 때 양파를 넣고 투명색이 될 때까지 볶아요.
양념장에 무쳐 둔 문어를 넣고 센불에 재빠르게 볶아줍니다
후추 좀 넣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넣어야겠죠. 참기름 1T와 통깨 솔솔 뿌려서 넣어주면 문어볶음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19-11-23 수정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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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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