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양파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시고, 파는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해 주신 다음 5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양념장에도 파를 다져서 사용할 건데요, 양념용으로 반 뿌리 정도만 남겨 주시면 충분합니다.
2] 새송이버섯은 세로방향으로 2등분 한 다음 어슷하게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시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1cm 정도 제거한 다음 붙은 부분을 어느 정도 떼어내서 더 먹기 좋게 준비할게요.
3] 오늘 양념장에 사용할 고추와 파는 다져서 준비할게요.
4]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간장4T,굴소스1T,설탕2T,맛술2T,다진마늘1T,참기름1/2T,깨1t,다진파2T,다진청양고추1T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액젓이나 굴 소스 등을 소불고기 양념에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저는 그렇게 달지 않게 만들어봤는데요,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등을 더 첨가해서 달콤하게 만드셔도 좋습니다.
5] 버섯을 제외하고, 파와 양파 그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소고기에 버무려 냉장고에 30분 정도 숙성해 주세요.
6] 재워 둔 고기를 팬에 기름 없이 익혀주세요.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과 이따가 넣을 버섯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충분히 국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는 따로 물이나 육수는 넣지 않을 거예요.
7] 어느 정도 잘박하게 국물이 나오면 여기에 버섯을 넣고 잘 저어가면서 익혀주세요.
8] 은은한 버섯의 향이 육수에 우러나 훨씬 먹음직하게 완성된답니다. 버섯이 익고 잘박한 육수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면, 저녁 메뉴 추천 레시피 소불고기 황금 레시피 완성입니다!
오늘은 느끼함을 잡은 매콤한 소불고기 양념장이 더욱 깊은 맛을 더해주는 소불고기 황금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버섯의 육즙 덕분에 더욱 부드럽고 풍미 좋은 불고기 맛을 즐겨보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버섯의 수분이 들어가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2) 굴 소스를 조금 넣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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