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L, 소금 10g, 스파게티 100g을 기준으로 면을 삶아줍니다.
알 덴테로 삶는 시간보다 1~2분 덜 삶아줍니다.
기름이나 다른 것을 넣을 필요가 없이 토마토 소스만 사용합니다.
삶은 면을 소스에 넣고 면수를 넣어 줍니다.
중약불로 면에 소스 맛이 들게 천천히 익힙니다.
좋은 토마토로 충분히 졸여 만든 소스는 치킨 스톡 없이도 땡기는 맛이 충분합니다.
마무리될 쯤에 바질잎 2개 정도 넣어 줍니다.
간도 보고 면도 먹어 봅니다.
E.V 올리브오일 넣어 섞고 마무리합니다.
그릇에 담아 냠냠냠!!!
- 토마토
훌륭한 토마토 소스는 맛있는 토마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토마토 소스를 만들 때 최고의 토마토는 산 마르자노(San marzano) 란 토마토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서양 자두처럼 생긴 플럼 토마토(plum tomato)의 일종으로
씨는 적고 과육이 단단하고 알차며 풍미가 강합니다.
또 한여름 햇빛을 듬뿍 받고 자라기 때문에 리코펜 함량이 매우 높고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 하는 감칠맛 성분인 글루타민산도
보통 생식용 토마토의 배 이상으로 풍부해 땡기는 맛도 확실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중 유일하게 원산지 보증등급(DOP, Denominazione di origine protetta)을
받은 고급 토마토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는 산마르자노 품종을 사용해도 산마르자노 토마토라고 표기 할 수
없습니다.
- 버터와 올리브오일
버터는 자연적인 유화제가 들어 있으며 토마토의 거친 산성의 맛을 부드럽게 해주며
올리브 오일을 같이 사용 하여 소스의 풍미가 더욱 풍부해지는 동시에 더 강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양파와 향신료
양파는 자연적인 단맛을 더해주며 마늘은 알싸한 맛과 향을 첨가 하고
바질과 오레가노는 토마토와 황금 궁합으로 소스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오레가노는 건 오레가노를 사용해도 좋지만
바질은 꼭 신선한 생 바질 사용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