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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의cook

견과류멸치볶음 만드는법 밑반찬으로 탁월~

어떤가요? 멸치볶음 꽤나 화려하지요?
집에 있던 견과류 모둠이랑
고추를 썰어 넣었어요.
동글동글 썰어 넣고 볶은 멸치볶음.
고추가 좀 매워요.
매워서 더 좋더라고요.

청양고추 정도 맛입니다.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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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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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견과류는 체에 걸러 부스러기를 털어냅니다.
견과류는 조금 다져서 사용해도 되고요.
저는 통으로 넣었어요.
고추는 동글동글 링처럼 썰어줍니다.
그리고 고추씨는 조금 제거하고요.
팬을 예열 후 멸치를 넣고
멸치가 말랐다 싶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멸치가 마르면 타닥타닥 멸치가 튀어 올라요.
불은 중약불 정도로 하고요.
이 과정을 거쳐야 멸치 비린 맛도 잡히고 고소한 게 더 맛이 좋아져요.
그런 후
아보카도 오일 2큰술 둘러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식물성 오일로 대체 가능하세요.
불을 약불로 줄이거나 끄고 멸치 간을 봅니다.
맛술 2큰술 둘러 바삭한 멸치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맛술을 넣으면 멸치 비린 맛도 없어지고
멸치도 촉촉해져서 좋아요.

멸치가 짜면 굳이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멸치가 조금 짭조름하지만
간장맛이 들면 감칠맛이 좋아서 저는 1큰술 넣었어요.
엄청나게 짠 멸치엔 간장 패스하거나 조절해 주세요.
생강조청 1큰술과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생강조청 없으심 올리고당으로 더 넣어도 되고요.
생강즙을 약간 넣어도 됩니다.

견과류와 고추 넣고 볶기
양념이 장 배도록 골고루 섞으면서 볶아주고요.
불 끄고 참기름 1큰술 두르고 마무리합니다.
단짠한 반찬 견과류멸치볶음
고소하고 매콤하고 짭조름하게 볶아냈어요.
고추가 매콤하니 밑반찬으로 쟁여두고 꺼내 먹음 아주 든든한 반찬이랍니다.

등록일 : 2019-09-24 수정일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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