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건조바질 페스토 만들기
Total time: 1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100 ml 정도 만들어지는 양); 건조 바질 10g; 올리브 오일 50~70g; 파마산 치즈 가루 25g; 간 마늘 약간; 구운 헤이즐넛 20g; 소금 약간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8,768

초록바람N

건조바질 페스토 만들기

바질 페스토가 필요했었는데 싱싱한 바질은 없고 가지고 있던 건조바질이 생각 나 건조바질로 만들어 본 페스토에요.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만들어 봤는데 건조바질로 페스토를 만들어도 꽤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 생바질로 만들었을 때 보다 바질의 다양한 향과 맛을 느끼기에는 좀 부족하고 식감도 다를수 있지만 건조바질로도 바질의 향을 느끼면서 고소하고 짭쪼름한 페스토의 맛을 즐기기엔 괜찮더라고요. 예전에 마트에서 구매해서 맛없게 먹었던 바질페스토 보다 건조바질로 만든 페스토가 더 맛있더라는..ㅎㅎ 약간은 모험심으로 만들어 본 건조바질 페스토~! 만들어보아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100 ml 정도 만들어지는 양
구매
건조 바질
10g 구매
올리브 오일
50~70g 구매
파마산 치즈 가루
25g 구매
간 마늘
약간 구매
구운 헤이즐넛
20g 구매
소금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사용한 건조바질이에요.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수 있는 건조바질이고 이 중 10 g 을 사용했습니다. 전체의 양이 16 g 이니 10 g 이면 저 병의 2/3 분량에 해당됩니다.

믹서기에 건조바질과 파마산 치즈가루를 계량하고,

간마늘도 약간 넣어줍니다.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 파마산 치즈가루를 사용했는데 있으시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사용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소금도 약간 넣는데.. 저는 파마산 치즈가루가 짠 편이라 생략했습니다.

구운 헤이즐넛도 넣어주세요. 저는 구운 헤이즐넛을 사용했지만 견과류는 취향껏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잣을 볶아서 넣는게 가장 좋겠지만 구운 아몬드나 호두, 해바라기 씨앗이나 마카다미아 같은 견과류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만 굽거나 볶아서 넣길 추천드려요~ 견과류는 식감과 맛의 깊이에 영향을 주고 바질 페스토의 전체적인 맛은 파마산 치즈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넣어주세요. 올리브 오일은 50 g 이 들어가면 갈기에는 좀 뻑뻑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0그램 정도 늘려서 넣었어요. 50 그램을 먼저 넣어보고 갈리는 정도에 따라서 올리브 오일은 추가하시면서 갈면 될 것 같아요.

모든 재료를 계량했으면 곱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런 후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 보관하면 가장 좋고 저는 적은 양이라 플라스틱 그릇에 담았어요. 보관기간은 아마도 생바질 페스토보다 길지 않을까 싶어요. 생바질로 만든 바질 페스토의 보관 기간이 일주일쯤 한다니까 건조 바질로 만든 페스토는 냉장보관하면 그 보다는 길게 보관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