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은 젖은 키친타올로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겉 부분에 묻은 이물질을 살살 털어내 듯이 닦고 다진다.
그다음 계란을 풀어 체에 밭쳐 내린다.
다진 버섯과 계란물을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팬에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은 후 계란물을 얇게 펼친다.
계란물이 70% 정도 익으면 돌돌 말고 한 쪽으로 두어 남은 프라이팬 면에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은 후 계란물을 얇게 펼친다.
또다시 계란물이 70% 정도 익으면 돌돌 말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 반복해서 만든다.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만들면 모둠 버섯 계란말이 완성.
정성스럽게 만든 모둠 버섯 계란말이를 1cm 간격으로 썰고 접시에 예쁘게 담으면 끝.
계란말이는 1cm 간격으로 썰어 놓은 것이 먹기 좋고 예쁘게 보입니다.
너무 얇아도 보기 좋지 않고 너무 두꺼워도 보기 좋지 않고 딱 1cm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사용한 버섯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이 적은데 제가 사용한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섯을 넣어도 되고 싫어하는 버섯은 과감하게 넣지 않아도 됩니다.
4가지의 버섯을 준비하고 먹는다는 것이 사실 조금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버섯 2종류에 당근, 양파, 쪽파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또는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버섯만이 가지고 있는 풍미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버섯 외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소금으로 가볍게 간을 해서 먹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