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니가 준 딱딱이 백도 복숭아 5개를 이용했어요.
백도,황도,상관 없지만 시판 통조림같은 탄력을 원하시면 딱딱이복숭아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복숭아 껍질을 잘 까줍니다.
그리고 썰어줍니다.
크기나 모양은 상관없어요.
최대한 크게 잘라도 작아도 상관 없으나 너무 얇거나 작으면 식감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저는 아기랑 함께 먹으려고 다양한 모양으로 잘랐답니다^^)
그사이 유리그릇을 열탕소독해주어요!
큰 냄비에 유리용기를 처음부터 넣고 보글보글 끓인 후 조심히 뜨거운 물기가 날라가게 잘 소독해줍니다.
(뜨거운 복숭아를 넣기때문에 유리용기가 좋고, 소독을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다 손질된 복숭아5개,물500ml,설탕400ml(설탕은 금방 드실거라면 300ml도 괜찮으나 아주안달고,보관을 오래하실거라면 설탕을 좀 넉넉히 넣어주세요)
낳고 거품을 걷으며 끓여줍니다.
저는 작고 얇게 자른편이라서 센불에서 약 6분~7분정도 끓인 후 한김 식혔고, 복숭아 반크기로 크게자른 분은 약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저는 흰설탕,갈색설탕 섞어서 색상이 약간 황색이에요)
대략 숟가락으로 만져보면 살짝 겉이 투명해지고 사~알짝 말랑한 정도에요.
얇은 것은 조금 더 익었어요.
아기용이라 저는 약간 더 익혔습니다.
소독된 용기에 한김 식힌 복숭아를 담아 잘 식힌 후에
냉장 보관 후 드시면 정말 맛있는 복숭아수제통조림!!
요리3가지를 하느라 저는 20분 정도 총 걸렸지만,
복숭아 깎는 동안 용기 보글보글 소독해주고, 꺼낸 후 복숭아 끓여서 담아주면 끝!!
초스피드 통조림 입니다ㅎㅎ
만일 구매한 복숭아 맛이 아쉽다면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복숭아의 단맛은 끓이는 중간에 물을 살짝 간보세요! 입맛에 맞추어 설탕이나 물을 가감해도 좋으나,
보관을 길게하려면 설탕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통조림과 얼음,꿀을 넣고 갈면
여름 더위를 이기는~~
홈메이드 복숭아스무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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