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을 달궈진 팬에 둘러 주고 다진마늘과 냉동모둠채소를 넣어 줍니다. 그냥 초간단으로 하고자 합니다.
옆에서는 팔팔 끓은 물에 파스타를 삶고 있어요. 소금 당연히 넣어 주시고요. 파스타면은 그냥 무난한 스파게티면으로 선택했습니다. 굵은면을 잘 먹지 않더라구요. 지난번에 토장을 구입하면서 같이 산 폰타나 캄파니아 이탈리아 스파게티이지요. 면수를 버리시면 안됩니다. 면수도 소스에 넣어 줄 예정이니까요.
볼로네제 파스타소스를 넣어 줍니다. 같이 볶아줍니다. 여기에 면수 1국자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삶아낸 파스타를 넣어 줍니다. 파스타면은 좀 덜 삶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여기에서 한번 더 볶고 치즈를 올려서 오븐에 한번더 구울 예정이니 너무 삶아지면 나중엔 퍼진 면이 될 수 있으니까요.
파스타면을 잘 섞어서 한번 확 끓여 준 후에 오븐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3층치즈를 위에 올려 줍니다. 그냥 편하게 손으로 찢어서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고다치즈를 위에 눈이 내리는 것처럼 뿌려 줍니다. 고다치즈는 고체형이라서 갈아서 넣어 주었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180도 예열된 오븐에 넣고 구워 줍니다. 치즈만 녹으면 되니 오븐을 위쪽으로만 향하게 하고는 구워 주세요. 7분 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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