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를 제거한 데친 방풍나물과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과 골고루 섞으면 방풍나물 무침 완성.
방풍나물은 좋지 않은 잎과 억센 굵은 줄기를 제거하는 것이 먹을 때 불편하지 않고 방풍나물을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 1/3T 정도 넣고 30초 정도 데치는 것이 색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준비한 방풍나물 양에 따라서 양념 비율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된장과 고추장 비율 2대 1만 기억하면 되는데 된장 1T를 넣으면 고추장은 1/2T, 된장 2T를 넣으면 고추장은 1T, 된장 3T를 넣으면 고추장은 1.5T를 넣으면 됩니다.
방풍나물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다진 마늘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나물 반찬을 만들 때 다진 마늘을 넣지 않으면 시나몬빵인데 시나몬이 없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풍나물 무침에도 다진 마늘을 넣었습니다.
다진 마늘을 안 넣고 만들고 싶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진 마늘을 안 넣는 것보다는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볶은 참깨 솔솔 뿌리는거 잊지 말고 여러분도 방풍나물 무침 만들어서 향긋하고 건강한 식탁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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