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취나물은 국간장(집간장)에 무쳐 나물로 먹는게 참취나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된장에도 많이들 무쳐드시는데요.
진한 된장 향에 참취나물 향이 묻히더라구요.
정말 간단한 양념만으로도 맛있는 참취나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너무 쉽고 간단하답니다~
참취나물 본연의 맛을 헤칠 수 있어 마늘은 넣지 않아요.
들어간 재료는 간단하지만 참취나물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충분하답니다.
참취나물 200g, 국간장(집간장) 1T, 깨 1T, 참기름1t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물 다듬기.
다듬은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전 4분정도 데쳤는데요.
식감은 개인적 차이가 있으니 재량껏 조절해주세요.
물이 끓으면 소금1T 넣고 데치기.
너무 살짝 데치게 되면 질겨서 먹기 불편하구요.
또 너무 오래 푹 데치면 잎이 흐물흐물 플어져 식감이 떨어지니, 데치는 중간중간 줄기를 만져가면서 삶는게 가장 좋아요.
데친다음, 찬물에 헹구기.
참취나물에 남아있는 물기를 손으로 꽉 짜주세요.
꽉 찬 다음,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완성.
깨는 돌절구에 곱게 갈아서 사용했어요.
깨를 곱게 갈아 사용하면 고소함이 더 배가 돼요.
들어간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참취나물 무침 완성!
양념이 강하지 않아 참취나물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깨를 듬뿍 넣어 고소함과 참취나물의 향이
얼마나 조화로운지 몰라요^^
막 무친 참취나물 무침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향긋한 봄나물들과 함께 맛깔나는 봄나물 반찬 떠세요?
이맘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봄나물로
입맛나는 밥상 차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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