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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봄나물요리 #수미네반찬 #유채나물겉절이만들기 #아삭아삭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유채나물을 이용한 겉절이만들기!!

수미네반찬에서도 나왔던 유채나물겉절이 입니다.

김치를 담글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겉절이로 만들었습니다.



유채는 유채꽃으로도 유명한 제주도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봄이 되면 잎을 따서 나물이나 김치로 먹고 유채의 열매는 기름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참으로

식물 하나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유채꽃이 피기 전 3-4월에 먹는 것이 바로 유채나물입니다.

그러니 지금이 아니면 유채나물를 먹을 수가 없겠지요.

그 유채나물을 이용해서 겉절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찹쌀풀 필요없이

초간단하게 후다닥 담궈서 먹을 수 있는

의외로 단맛이 강하게 나는 유채나물 겉절이 입니다.
6인분 이상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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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서 일단 물기를 빼 줍니다. 이걸 반으로 썰까도 하다가 어차피 숨이 죽으면 되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려고 해요. 수미네반찬에서도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파는 흰부분만 사용합니다. 흰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주고는 그것을 채썰어 주었습니다.
바로 양념에 들어갑니다. 엄청나게 초스피드이지요.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넣어 주시고요. 거기에 새우젓도 넣어 줍니다. 멸치액젓만 들어간 것과 새우젓이 함께 들어간 것의 차이는 감칠맛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김치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ㅎㅎㅎ
썰어 놓았던 대파의 흰부분을 넣어 주시고요.
그리고 고춧가루,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수미네반찬에서는 매실액을 넣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김치를 할때에 꼭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그럼 풋내도 잡아 주면서 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해서요. 양념을 한쪽으로 밀어 내고요.
물기를 빼준 억쌘 유채나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조금씩 덜어가면서 양념옷을 입혀 줍니다. 골고루 입혀졌다면 전체적으로 양손으로 뒤집어 가면서 살살 무쳐 줍니다.
잎보다는 줄기부분이 오히려 더욱 단맛이 도는 수미네반찬 유채나물 겉절이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19-04-19 수정일 :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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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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