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 대파 1개, 양파 1/2개, 마늘 5개, 무 손바닥만 한 크기 2조각, 통후추 5~10알, 다시마 1조각

육수- 진한 쌀뜨물 1컵(넣어주면 깊고 진하게 우러남)

물과 섞어서 넣어 주면 됨.

[닭 밑간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맛소금 0.5t 스푼

[Tip]

닭은 물에 한번 헹궈주고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아두면 잡내 제거 탁월

쌀뜨물이 없다면 물에 미림 2 큰 술을 타서 30분 두기

큰 솥에 물을 넣고 물은 닭이 잠기고 남을 정도.

끓으면 썰지 않은 무, 양파, 대파, 넣고

다시 백에 (마늘 5, 통후추 5알 정도, 다시마 1조각 넣고) 끓인다.

육수가 끓으면 닭을 넣어준다.

이때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고 40분 정도 끓여준다.

팁

( 기름을 걷어내고 싶으신 분들은 3시간 정도 식힌 후 냉장보관 충분히 해서 꺼내면 기름이 응고됩니다

그때 걷어내 주시고 끓여 드시면 됩니다.)

30분 후- 

무가 투명해지고 대파가 불어서 둥둥 뜨면 된 것.

무는 건져서 식혀내고 식힌 후 먹기 좋게 자르고, 대파는 건져내 버려준다.

다시 백 또한 버려준다.

그리고 닭을 건져내서 찢어 준다(목장갑끼고 비닐장갑을 껴주고 고기를 찢어주면 손이 안뜨겁다.)

뼈와 살을 분리시켜 준다.

닭 가슴살은 따로 닭죽을 끓여도 좋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면 나눠먹기 좋은 간과 맛이 된다.

(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참고를 해주는 사진이며 볼에 전부다 섞어준다>

닭고기에 양념을 할 차례

[닭 밑간 양념]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맛소금 0.5t 스푼

밑 같은 해둔 닭고기는 밀폐용기에 넣고 먹을 때마다 조금씩

소분해서 넣어 먹는 것이 맛이 있는데

그게 귀찮다면 한꺼번에 통째로 넣어서 끓여도 맛있다.

밑간해둔 닭고기를 넣어주기, 한 번 더 끓여주고

이때 식었던 무를 먹기 좋게 썰어서 함께 넣어준다.

그리고 나 머니 간은 소금으로 해준다.

드실때 팁

담을 용기에 뜨거운 물로 예열을 해둔다. 그리고 1분후 버려준다.

사기그릇, 도자기 종류는 전부 차가운 게 특징인데

이렇게 뜨거운 물을 담아두었다가 국이나 찌개를 담으면 식지 않고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무와 함께 끓여내서 맛도 깊고 육수의 맛이 탁월한 닭곰탕이 완성.

다진 양념 만들기 (다대기 만들기)

고춧가루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멸치 액젓 2 큰 술, 물 3 큰 술, 후추 약간,

<액젓이 한몫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비율은 정말 맛있다

정말 깊은 맛이 일품인 닭곰탕,

남은 닭뼈로 한 번 더 육수 내기

뼈는 따로 발라내어, 한 번 더 육수를 끓여주었다.

물을 받아준 후 대파와, 통마늘 넣고 30분 정도 끓여주었다.

다시 한번 이렇게 나온 육수는 모든 음식의 베이스인 육수로 써도 좋고

닭곰탕의 육수로 보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체에 걸러내 육수만 따로 쓰는 게 포인트다.

천천히 따라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레시피이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