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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9
동주
시원한 국물 맛에 반하다 매생이 굴국밥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
매생이만 넣고 국을 끓여 먹어도, 굴만 넣고 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는데 오늘은 매생이와 굴 둘 다 넣어 매생이 굴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제가 매생이와 굴을 좋아해서 한 번에 많이 구입해서 조금씩 나눠 담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놓은 후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으면 따로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더군다나 집에 딱히 먹을 음식이 없으면 냉동실에 얼려 놓은 재료를 꺼내 해동시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되기 때문에 저는 냉동실에 얼려 보관할 수 있는 재료는 차곡차곡 정리해서 보관합니다.
다른 해산물과 마찬가지로 매생이와 굴도 깨끗하게 씻은 후 냉동실에 넣어 장기간 동안 보관해도 무관합니다.
겨울에 매생이와 굴을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봄이나 여름에 꺼내 먹어도 되는데 저는 이제 다 먹고 없습니다.
다음 장날에 매생이와 굴을 구입해서 또다시 깨끗하게 씻고 냉동 보관할 예정인데 오늘 저도 집에 딱히 먹을 음식이 없어서 냉동실에서 보관하던 매생이와 굴을 꺼내 매생이 굴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나, 냉장실에 소고기 뭇국 끓여 먹고 남은 무도 있어서 매생이 굴국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해서 매생이 굴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매생이와 굴이 들어가서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한데 디포리 육수와 무까지 넣어서 국물 맛이 2배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매생이는 볼에 매생이와 물을 넣어 살살 흔들어 풀어준 후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무는 채 썬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육수를 끓이면 시간 단축할 수 있는데 찬물에 디포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건진다.
준비된 육수에 제일 먼저 무를 넣고 끓인다.
무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굴을 넣고 굴이 익으면 다진 마늘 2T, 간장 1T,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고 매생이를 넣어 1분 정도 끓이면 매생이 굴국 완성.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이 정말 쉽기 때문에 매생이와 굴이 신선하면 그 누구도 쉽게 끓일 수 있는데 생이는 부드럽고 가늘며, 윤기가 있으면서 색이 진한 녹색인 것이 좋고 은 우유빛깔이 있으면서 탱탱하고 테두리 부분의 검은색이 진하면 좋습니다.
매생이 굴국을 끓여 밥을 말면 매생이 굴국밥이 됩니다.
밥 따로 매생이 굴국 따로 먹어도 맛있고 매생이 굴국에 밥을 말아 매생이 굴국밥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밥 따로 매생이 굴국 따로 먹었는데 굴을 어느 정도 먹은 후 국밥처럼 말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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