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8,610
상품목록
main thumb
서재인

겨울엔 필수, "꿀유자청/꿀유자차"♪

겨울철이 되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료중에
대표적인 유자차가 있지요~ ㅎㅎ
매년 만들어 먹지만 항상 질리지 않고 상큼달달하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우선 유자를 준비합니다. 저는 3kg 주문했어요~
크기는 사진에서 보듯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이구요~ 3kg 25개였습니다.
우선 유자를 물에 담그고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뿌려서 20분간 담궈놓습니다.
20분 뒤에는 양손으로 버무리듯 뒤집어가며 1차로 세척을 해주고, 2차로 굵은 소금을 이용, 한번 더 세척해줍니다.

유자는 껍질을 먹는 과일이니까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기!!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면 과도를 이용,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군데군데 보이는 흠집도 같이 제거해주고요~
유자를 가로로 반 잘라줍니다.
포크를 이용, 유자씨를 전부 다 빼내줍니다.
유자씨가 생각보다 많이..엄청나게 들어있답니다.. 나중에 청만들고 먹을때 안나오려면..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빼기..^^
유자씨를 다 뺴고 나면 껍질에서 과육을 먼저 분리시켜 주고요~
껍질은 따로 담아놓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껍질을 채썰어주기 시작합니다. 반 자른 후 어슷채썰면 되는데요, 될 수 있으면 최대한 가늘게 썰어주세요!!
채써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편하게 앉아서 티비보며 채썰어주면 그나마 덜 힘들거예요^^
채를 다 썰고 나면 아까 미리 분리시켜놓은 과육을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서 즙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채 썬 유자위에 부어주고요~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은 후 한번 섞어주고요~
이어서 꿀도 넣어줍니다. 설탕100%로 만들어도 되는데 저는 유자청이 더 빨리 녹으라고 꿀도 같이 사용했어요.

보통 청만들때 설탕은 1대1 비율이긴 하나
개인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이 가능해요.
설탕을 70%이상만 넣어주는 거면 상관없으니
양껏 조절하세요.

잘 섞어준다음, 김치통 용기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설탕과 꿀이 잠시 흡수될 수 있도록 베란다에 반나절 내놓습니다.
유자청을 담을 용기는 뜨거운 물에 소독후 완전히 말려주고요~

냄비에 물을 넣고 용기를 뒤집어 넣은 다음,
가스불을 켜고 끓기 시작하면 용기를 빼내고
그대로 말려주면 되세요.

반나절 지나서 유자청을 한번 섞어줍니다. 사진에서 보듯 걸뚝하게 유자가 잘 뭉쳐져 있을거예요.
그러면 이때 용기에 유자를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완성된 꿀유자청!!

한꺼번에 큰 용기에 담을거라면
반나절 실온에 놔줄 필요없이
바로 용기에 담아서 2~3일 숙성후 먹으면 되구요,

저처럼 작은 용기에 나눠담는거라면
미리 숙성시켜서 옮겨담고
냉장고에 바로 넣어주는게 좋아요.

팁-주의사항
유자청 먹을땐 팔팔 끓는 물 1컵(180ml)에 2스푼이면 적당해요.
유자채도 같이 먹으면 되구요,
가늘게 채썰어야 식감이 좋아요.

등록일 : 2018-12-14 수정일 : 2018-12-1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에비타2 2022-11-18 22:11:58

맛나게 자알 만들었어요 세척부터 채썰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렸지만 유자향에 취해서 힘든지도 몰랐네요 올겨울 감기안걸릴꺼예요 감사합니다~^^ 

댓글 0
파일첨부
대구탕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수제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열무얼갈이김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라면땅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동그랑땡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묵은지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식빵핫도그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삼겹살김치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백순대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달걀샌드위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