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7,329
요리쿡조리쿡
복날음식 알토란 삼계탕 만드는법으로 건강하게 챙기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찾아 온 초복이네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인데요, #알토란삼계탕 으로 건강하게 초복음식도 챙겨 보았답니다. 닭누린내도 없이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여름보양음식 이랍니다. 임성근 조리장의 삼계탕 만드는 꿀팁까지 챙겨서 올려봅니다.
알토란 삼계탕에서는 당귀를 준비했는데 집에 없어서 저는 친정에서 가져 온 엄나무를 준비했어요. 닭안에 들어가는 밤, 대추, 인삼, 은행, 마늘도 준비해 봤답니다.
닭은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 후에 물 2리터, 1/2큰술, 소주 2잔, 양파껍질을 넣고
닭을 넣어 약 2시간 동안 염지해 줍니다. 임성근 조리장의 핵심비법으로 닭의 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이 쫄깃하고 탱탱하게 하며 간이 배는 효과가 있답니다.
닭을 염지하는 동안 찹쌀을 씻어 불려 줍니다.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 줍니다.
염지한 닭을 건져 날개 끝, 모래집,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닭다리 바깥쪽에 구멍을 내어 줍니다.
닭 속에 불려 놓은 찹쌀과 대추, 밤, 마늘, 인삼, 은행을 넣어 줍니다.
닭다리 바깥쪽으로 구멍을 내어 준 곳에 다리를 교차하여 끼워 넣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닭다리가 절대 풀리지 않는 다고 하는 #알토란삼계탕 비법 이랍니다.
엄나무 1줌, 대파 1/2대, 바지락(or 가리비)10개, 양파 1/2개를 육수 주머니에 넣어 줍니다. 당귀가 있으시면 당귀를 넣어 주셔요. 당귀 하나가 약재 3~4개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엄나무도 국물이 진하게 우러 나와서 저는 엄나무를 사용했어요. 바지락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 깔끔하다고 하는데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나름 가리비로 대체해 보았답니다.
육수재료 주머니를 냄비 바닥에 깔고 닭의 등 쪽이 냄비 바닥 쪽으로 향하게
넣어 주고 분량의 물을 붓고 센불에서 10분, 중불에서 40분 정도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알토란 삼계탕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아요. 국물 진하게 우러나면서 구수하니 맛있고 건강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시간이 다 되었으면 육수주머니를 건져 냅니다. 저는 마늘은 통으로 육수주머니에 함께 넣었고 생강액기스 2큰술을 넣어 주었어요. 생강가루나 액기스가 없으시면 마늘과 생강를 다져서 체에 받쳐 육수에 넣고 우려내 줍니다.
알토란 삼계탕의 알짜비법은 바로 찹쌀과 잣을 갈아서 넣는거 였답니다.
분량의 불린 찹쌀과 잣과 약간의 물을 넣고 블렌더에 갈아서 준비합니다.
진하고 걸쭉한 국물맛을 내는데 최고 더라구요.
찹쌀과 잣을 갈은 것을 넣고 뚜껑을 닫아 약불에서 30분 뜸을 들이듯이 끓여 줍니다. 잣과 찹쌀 간 것을 넣고 끓이기 시작한 영상 이랍니다. 욜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뭉근히 끓여 주시면 되요.
국물 걸쭉하니 건강에도 좋은 여름 보양음식 알토란 삼계탕 완성 이랍니다. 국물이 진한 사골육수 같이 보이네요~ㅎㅎ 대파나 부추 송송 썰어서 얹어 내어주면 된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