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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만남! 인삼 짜조 만들기!
인삼은 고려시대 부터 '고려인삼'이라고 할 만큼 많이 재배되었던 건강 식품입니다.
인삼의 성분 중에서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특유의 쓴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먹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재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월남쌈에 인삼을 넣으면 건강도 챙기고 거부감도 줄일 수 있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삼과 궁합이 좋은 돼지고기도 함께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파는 위에서 봤을 때 세로로 칼집을 낸 후 아래에서 가로로 한번 더 내면 다지기가 간편합니다.
인삼은 흐르는 물에 흙을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기고 잔뿌리를 제거하여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손질한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식용유를 1/2T정도 넣고 가열을 하여 열기가 올라오면 고기와 간장 1T정도를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당근부터 넣어 볶다가 양파와 인삼을 넣어 볶아줍니다.
부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불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섞어주기만 하고 불을 끕니다.
약불
속재료를 그릇에 담고 식감을 위해 준비한 쌀국수를 원하는 만큼 잘라서 넣어줍니다.(국수는 익히지 않고 바로 넣습니다)
월남쌈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2~3초 정도 담갔다가 쟁반에 얹고 위에 깻잎을 얹은 다음, 속재료를 넣어줍니다.
위로 한번 접고 양옆을 접은 다음 돌돌 말아줍니다.
완성된 월남쌈 모습입니다.
재료가 반쯤 잠길 정도의 기름을 붙고 튀겨줍니다.
겉부분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바삭바삭해지면 뒤집어 똑같이 튀기고 건집니다.
소스는 직접 만들어 본 스윗& 칠리 소스 입니다.
고춧가루 1/2T, 케첩 3T, 설탕 2T, 식초 4T, 물2T, 다진마늘 1/2T를 넣어 섞습니다.
완성된 짜조를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1. 양파는 썰어서 차가운물에 30분 정도 담갔다 사용하면 매운맛이 제거 됩니다.
2. 월남쌈이 터질 수 있으니 2장 겹쳐서 싸는 것이 좋습니다.
3. 튀김용 라이스페이퍼가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월남쌈용을 사용해서 튀겨도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서 튀겨주시면 됩니다.
4. 속재료가 안익을 수 있으니 꼭 넣기 전에 볶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튀길 때 월남쌈끼리 붙으면 구멍이 나기 쉽기 때문에 따로 떨어트려서 튀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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