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조그만 봉지로 하나 담아가지고 왔는데 집에 와서도 살아있더라구요.
백합은 다른조개와 달리 해감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믿지 않았는데 정말 잡아서 바로 먹어도 뻘이나 모래가 들어있지 않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깨끗한 물에 조개를 씻어주구요.
다른게 뭐가 필요하겠어요. 싱싱한 조개 자체만으로도 그만인데요. 청양고추 하나와 홍고추 하나 다진마늘 한스푼을 넣고 물을 잠기게 붓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짭쪼름한 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마지막에 후춧가루만 톡톡! 저는 집에 부추가 좀 있어서 부추도 조금 썰어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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