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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ws재원맘
빠에야 속에 빠진 꽃게..(간편하게 만드는 퓨전 꽃게 리조또)
생꽃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 대형마트에 손질된 국내산 꽃게는 급속 냉동을 시켜서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해요. 손질된 꽃게로 스페인 전통음식 빠에야를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샤프란(향신허브)를 넣지 않고도 가정에 있는 재료만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생쌀을 넣어서 조리하는게 아니라서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씻지 않은 웍에 기름 1t를 두르고 토마토를 넣어서 30초 정도 볶아 주다가 카레가루,토마토소스를 넣어 주어요.
중불
1번 볶아 주었던 꽃게,양파를 넣어서 달달달 45초 볶아요.(꽃게에 양념이 배이도록...)
물 2컵을 부어 주어요. (센불)
센불
한소끔 끓어 오르면 약불로 교체하고 데우진 않은 햇반을 넣어주어요.
약불
햇반을 나무주걱으로 날을 세워서 부셔 주어요. (밥알을 으깨지는 마셔요.)
달걀은 포크로 풀어 놓아요. 꽈리고추는 살짝 어슷하게 썰어 놓아요.
햇반을 넣은지 2분쯤 되었을때...살짝 맛을 보셔요. 농도도 확인하고 밥알이 적당하게 익었으면...꽈리고추를 먼저 넣고 포크로 달걀을 원을 그려 주듯이 넣어 주어요.
젓지 말고 그대로 달걀물이 70%이상 익었다 싶을때...불을꺼요.
파스타 볼에 담아내요. 파슬리가루 톡톡톡 마무리
꽃게의 비린향을 잡기위해 양파랑 한번 볶아주고 카레,토마토소스를 넣어 2차로 볶아 주었어요.
카레가루는 찬물에도 잘녹는 카레가 좋아요. (고운 파우더 보다 입자가 있는 카레)
마지막에 넣는 달걀물이 조금 센맛의 향신료의 맛과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카레가루,토마토소스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셔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