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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쌤

집에서도 훌륭하게, 이태리스타일 스테이크

예전, 파스타요리강습을 받았던 학원에서 이태리 스타일 스테이크 만드는 법도 배웠어요. 간편한 방법이라 애용하고 있답니다. 대개는 등심으로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부채살로 만들어 보았어요. 담백한 소스가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지요. 무엇보다 집에서 먹는 양질의 스테이크는 경제적인 면에서 단연 최고!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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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없애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놓아요.

등심이나 안심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특히 어린이들은 부드러운 안심이 좋지요.

루꼴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놓아요.

루꼴라는 일반 마트에서는 잘 안팔아요. 특수야채 파는 곳에서 살 수 있어요.

분량대로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어 놓습니다.
달군 팬에 앞뒤의 겉면만 살짝 구워 꺼내서 비슷하게 썰어요.
팬에 다시 고기를 올리고 소스의 반만 끼얹어요.
뚜껑을 덮어 중간불로 취향에 맞게 익혀요.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둡니다.

고기가 마저 익어가는 동안, 접시에 곁들일 야채등을 담아 놓으면 고기의 온도가 알맞게 되지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파프리카, 아스파라가스에 소금 약하게 뿌려서 구워요.
중간불로 달군 팬에 소금을 약하게 뿌려 서 양송이도 구워요. 구운 채소들을 접시 의 한 쪽에 놓고 발사믹소스를 살짝 뿌려요.
반으로 자른 루꼴라를 깔고 그 위에 쇠고기를 얹어 나머지 소스를 끼얹어요.
팁-주의사항
1. 이태리 스테이크에는 브라운소스는 잘 안쓴다는 요리학원 원장님 말씀.
2. 루꼴라 대신 치커리나 살짝 데친 시금치도 좋아요.
3. 양송이 대신 표고나 가지, 마늘 등을 구워도 어울려요. 집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세요.

등록일 : 2018-06-03 수정일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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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최윤쌤

요리, 영화, 민화그리기, 라인댄스, 여행 등에 두루 관심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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