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된 야채들을
1센치 정도의 간격으로 큐브식으로
네모나게 썰어서 준비해준다.
이 과정에서 두부와 파도
적당량 같이 썰어준다.
나는 냉동으로 미리 잘라서
보관중인 파를 사용할꺼라 생략해요
식감이 무른 두부와 버섯은
따로 담아서 빼놓는다.
두부와 버섯을 제외한
양파, 애호박, 감자, 파 등의 야채는
된장찌개를 끓일 냄비에 바로 담아준다.담아준 냄비에 물 400ml를 부어준다.
그대로 뚜껑을 덮은 후
센불에서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5분정도 더 그대로 끓여준다.
끓은 후 된장 2큰술과
버섯을 넣어준다.
여기서 잠깐!
강된장식으로 국물이 거의 없는
짧조롬한 된장찌개기에
2큰술을 넣는 것.
혹시 진한 게 싫다면
1큰술~1큰술 반정도 넣으며
간을 봐서 추가하길 추천 함.
한된장은 재래된장이라
시중에 파는 된장의 양의
반정도만 사용해도
간이 맞으며 깊은 맛을 느낄수 있다기에
1술만 넣고 끓이다가 추가함
된장이 충분히 풀렸다면
고추가루 반큰술 넣는다
다진마늘 약간을
넣고 잘 저어준다.
그 후 썰어둔 두부와 파를
추가적으로 넣어
두부에 간이 살짝 배이도록
1~2분 정도 끓여준다.
파와 청고추나 홍고추가 있다면
썰어서 넣어줘도 좋다!
맛난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고있음!!
김이 모락모락~
구수한 옛날된장 냄새가 풍기는
강된장식 된장찌개!
뜨끈한 밥 한공기에
이 된장찌개 한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음!!
재래식된장으로 끓였는데
그 맛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완성된 된장찌개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살짝 첨가해주시길.
첨가하면 시중에 파는 된장맛이 나면서
부담감이 없어짐!
우리 어린이 입맛 남편은
이렇게 해주니
밥 한공기 뚝딱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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