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
Total time: 15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명란젓 1줄; 미역 1주먹 (불린후); 쌀 2/3종이컵; 물 500ml; 참기름 3숟가락; 소금 1꼬집; 후추 1번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670

송송이야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

오늘은 날씨가 좀 많이 흐리네요 ㅠㅠ

어제 밤도 어김없이 엄청 설쳤어요 ㅠㅠ

지난주 수요일에 연수가 있어서 출장을 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퇴근 무렵 비가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비오는데 길치라 우산을 써도 비를 맞으며 간신히 강남구청역 찾아 귀가했어요!

집에 오는길에 떡볶이랑 순대가 넘 먹고 싶어서 사와서 먹었는데..

소화가 되지 않아ㅠㅠ

결국 저녁에 쌀, 미역 불리고 냉동고에 있던 소고기 한덩어리 꺼내

명란소고기미역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근데 엄청 맛있어서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할께요:)

저는 물기 있는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찌개를 끓일때도 거의 국처럼 끓이는데요

이번 죽도 죽집에서 끓이는 것과 다르게 촉촉하다 못해 축축한 국 같은

명란소고기미역죽입니다.

물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1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명란젓
1줄 구매
미역 불린후
1주먹 구매
쌀
2/3종이컵 구매
물
500ml 구매

[양념]

참기름
3숟가락 구매
소금
1꼬집 구매
후추
1번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물에 쌀을 불려줍니다.
미역도 함께 불려주세요.

뚝배기에(냄비 가능) 참기름을 두르고(들기름 가능해요 집에 들기름을 다썼어요.)
준비한 소고기와 호금 한꼬집을 올려 볶아줍니다.

냉동 소고기다 보니 익는 시간들이 좀 달라요 후추 한번 톡톡 넣어서 볶아 준 후에,

쌀뜬물 또는 물, 불린 쌀과 미역을 넣어 끓여줍니다.

한번 끓으면 명란젓 가위로 잘라 넣은 후에 약불로
(명란젓갈은 낭맛젓갈 사용했어요.)

저으면서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은 기호에 따라 더 넣거나 적게 넣으심 되어요!

저는 뻑뻑한? 식감보다는 촉촉한 아니 축축한 식감을 좋아해서
물기 많은 명란소고기미역죽을 끓였어요.
명란젓이 젓갈이다보니 짭짜롬해서 간을 고기 볶을때만 했는데요~
드셔보시고 필요하심 간장이나 소금을 넣어주세요.

완성된 명란소고기미역죽이에요~
위에 깨소금이나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트려 드심 됩니다.

김치 또는 깍두기랑 먹어도 꿀맛이에요!
원래 죽이랑 오징어젓갈이나 낙지젓갈 많이 먹는데..

명란젓갈이 들어가서 그냥 이거만 먹어도 맛있고 배부르고 그래요:)

: 물에 불려놓고 좀 누었다가 고기볶고 불려놓은 쌀이랑 미역 잘라서 넣고 끓이다가
명란젓갈 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인데!!
완전 맛있어서 룰루랄라!!!
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에요!!!
입맛 없을때나 몸이 허할때 먹어주면 됩니다:)
어제 귀찮아서 짜장라면 먹었는데... 엄청 생각났......
내일 퇴근해서 한사발 끓여 먹을려구요~~
다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