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에 키친타올에 기름을 뭍혀서 발라 줍니다. 그냥 기름을 넣어 주는 것보다 훨씬 달걀말이가 쉽고 간단하게 뒤집어 질 수 있어요.
달걀 5개에 마늘소금을 넣어서 저어 줍니다. 노릇자부터 젓가락을 이용해서 풀어주시면 쉽게 달걀이 풀어져요.
불고기를 하고 남은 파채입니다. 시중 슈퍼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죠. 파채!!! 파채칼을 이용해서 대파를 썰어서 준비하셔도 되고요.
달걀 푼것을 1/3 분량을 부어서 부쳐 주고 살짝 익은 상태에서 파채를 올려 줍니다. 원하시는 양으로 올려 주시면 좋아요. 파를 좋아하시면 듬뿍 올려 주시고요. 그리고 돌돌 말아 준 후 끝부분 1/3가 남은 상태에서 남은 달걀 1/3를 넣어서 또 부쳐 줍니다. 그리고 다시 돌돌 말아 주시고는 나머지 1/3를 탈탈 털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돌돌 말아졌어요. 이때 앞뒤로 눌러 주시면서 부쳐 주세요. 서로서로 잘 붙을 수 있도록요.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부쳐졌다면 이젠 달걀말이를 세워서 옆면도 부쳐 줍니다. 그러면서 양옆을 살짝씩 눌러서 모양을 만들어 주시면 예쁘게 달걀말이가 되거든요.
부쳐낸 파채달걀말이를 잠시 식혀 두고는 썰어서 완성접시에 놓아 줍니다. 단순하게 파채를 넣어서 만든 파채달걀말이 완성입니다. 파채를 넣은 것과 파를 다져서 넣어 준 모양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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