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하기.
양파는 잘게, 마늘은 편마늘로 썰어주시고 밥은 넓게 펴서 식혀주세요. 찬밥이면 더 좋답니다.
한우차돌박이 밑간하기.
차돌박이에 후추약간, 설탕 반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계란고명 만들기.
먼저 계란을 풀어서 기름에 볶아주세요. 센불에서 빨리 볶아주시면 보다 촉촉한 계란 고명이 된답니다.
마늘칩 만들기.
올리브유(식용유대체가능) 3큰술에 마늘을 볶아 마늘칩을 만들어요.
만들어진 마늘칩은 따로 빼서 바삭하게 식혀주시고, 남은 기름에는 대파를 볶아 파마늘기름을 만들어줄 거예요.
파마늘기름 만들기.
마늘을 볶고난 기름에 파가 살짝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한우차돌박이 볶아주기.
파가 노릇해질때쯤 밑간해둔 차돌박이 투입!
차돌박이가 노릇노릇해지면서 고기기름이 충분히 올라오면 고기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고추기름 1큰술, 간장 3큰술을 넣고 기름에 눌려줍니다.
(이때 고기를 팬에서 따로 빼두면 더 좋아요.)
눌린 간장 양념에 고기를 볶다가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밥 볶아주기.
양파 색이 살짝 변하면 식혀둔 밥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이땐 가스불을 꺼주시고 고기양념과 밥을 충분히 섞어주세요.
계란고명 넣고 볶기.
볶음밥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계란고명을 넣고 살짝만 더 볶아주세요. 계란고명을 마지막에 넣어야 노란색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사진처럼 볶아준 다음에 그릇에 담아 처음에 만들어둔 마늘칩, 쪽파로 모양을 내주세요.
1. 설탕량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되지만 1큰술이 넘어가면 너무 달아져요.
2. 고추기름이 없으시면 고춧가루(1큰술)나 페퍼론치노(1개)로 대체할 수 있어요. 고추기름을 넣으면 더 깔끔하지만 안 넣어도 맛나답니다.
3. 진간장도 좋지만 맛간장을 넣어주시면 더 맛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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