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를 종이호일로 덮고 고무밴드를 끼웠어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둡니다. 100일 동안.
만든지 100일 후엔 이렇게 된답니다. 고추는 쪼글쪼글~~
고추를 걸러 내고 작은 용기에 옮겨 담아요.
1. 집에서 많이 이용하는 매실청은 새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생선조림 등에는 어울리지 않지요. 반면에 이 고추청은 단맛과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비린내를 없애고, 신맛 걱정 없이 쓸 수 있답니다.
2. 요리할 때는 매실청보다 이 고추청을 쓰는 때가 많았어요. 그러니, 이번 가을에 꼭 고추청을 만들어보세요! 좀 매운 맛이 나는 고추를 구입하세요~~
3. 지인들께 한 병 씩 선물하면 아주 좋아하시지요.
4. 사진은 예전에 찍어 놓은 것인데, 시기를 놓쳐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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