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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 된 야채가 두껍거나 양이 많아지면 수분이 나오면서 피자가 눅눅해져요.
그럴 경우 오븐 온도를 높여 구워주는 방법도 있지만
지금 만드는 고구마 크러스트 피자는 안까지 충분하게 열전달이 이루어져야하므로
굽는동안 겉면이 탈 수 있어 권하지 않아요. (씬 피자에 적당해요.)
야채는 되도록 얇게 썰고 피자에 올리기 전 키친타올로 한번 더 물기 제거해 주시는 게 좋은데요.
얇게 썰어내는 칼질이 어렵다면 마른 팬에 갖은 재료를 3-4분간 가볍게 볶아내며
수분을 살짝 날려낸 뒤 올려주세요.
꼬집는 것이 어렵다면 포크로 접착면을 살짝 눌러가며 마무리해주세요.
짤주머니가 있다면 넉넉히 담아 일정한 양을 짜주면 되고
없다면 숟가락을 이용해 조금씩 떠내가며 모양 잡아주세요.
고구마 크러스트 대신 편의점에 파는 스트링 치즈나 피자치즈를 넣어 메꿔주셔도 좋아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했어요.
약 2큰술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파스타 만들어 먹을 때 조금 남겨뒀다가 사용하면 딱이에요.
베리츄는 이날 베이컨을 넣었지만 토핑만 바꿔주면 다른 피자로 충분히 응용도 가능해요.
새우와 오징어를 넣어 씨푸드 피자로 만들거나
페퍼로니, 파인애플을 넣어 하와이안피자로 만드는 등
취향대로 토핑을 바꿔 넣어 다양한 피자를 만들 수 있어요.
약 15분 이후부터는 피자 익힘 정도를 보며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집집마다 오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피자치즈가 고루 펴지고 도우 바깥쪽이 노릇해지면 잘 구워진 거예요
등록일 : 2017-07-05 수정일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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