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목살파티를 열고 남은 삼겹살과 목살을 간장게장 남은 간장에 퐁당 넣어 줍니다. 그리고 월계수잎을 띄워 주신 후에 냉장고에서 3~4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이렇게 하면 육질이 아주 연해지면서 간장게장의 맛있는 간장맛이 스며들게 되지요. 간장게장의 간장은 일종의 맛간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게 짜지 않게 만들어서 풍덩 입수를 시켜도 짜지 않게 양념이 스며들 수 있어요. 간장게장의 간장이 없으시면 단순하게 맛간장이나 쯔유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3시간 이상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삼겹살과 목살을 이제 구워 줍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구워 주세요. 구우실때에 월계수잎도 함께 올려서 구워 줍니다.
일본식 돼지고기구이처럼 밥과 함께 먹기 위해서 샐러드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재료가 없고 삼겹살파티를 하면서 남은 쌈을 뚝뚝 찢어서 소금, 후추, 레몬즙, 마요네즈 넣고는 잘 섞어서 만든 초간단 샐러드입니다.
삼겹살까지 올려서 1차적으로 구워 주고는 간장을 조금 더 넣고는 졸여 줍니다. 여기에서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꿀을 넣어 주었어요. 꿀이 없으시면 물엿이나 올리고당도 좋아요. 구울때에는 센불에서 구워 주시고 이제부터 조릴때에는 중불에서 졸여 줍니다. 앞뒤로 갈색빛이 돌면서 돼지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은근하게 졸여 주시면 됩니다.
졸여지는 동안에 세팅부터 준비합니다. 후다닥 만들어 놓은 초간단 쌈샐러드를 접시 한쪽에 올려 놓아 주고요.
그리고 밥공기에 밥을 꾹 눌러서 담아 주고는 접시에 엎어서 올려 놓아 주면 공기모양의 고봉밥이 나오게 되지요. 그렇게 접시 한쪽에 밥을 올려 주고요.
갈색빛으로 염색한 달달 짭쪼름한 돼지고기 조림을 듬뿍 남은 접시 한쪽에 올려 놓아 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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