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넣어서 소금이 조금 더 빨리 녹을 거예요.
중간중간 배추 위치를 바꿔주세요.
뒤적뒤적 해줍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절여주면 배추가 유들 유들 해져요
배추가 절여지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서 건져 둡니다.
이때 배춧잎을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대충 잘 절여졌는지 아실 거예요.
그릇에 양념장인 고춧가루 4, 설탕 1, 다진 마늘 1.5, 멸치 액젓 1, 새우젓을 한데 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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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풀을 쓰지 않고 양념장으로만 버무렸어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은 배추 위에 올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물 버물 해주심 됩니다.
처음엔 양념장이 조금 뻑뻑하다 느낄 수 있지만 곧 배추에서 수분이 나와 잘 어울려져요.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이때 쪽파, 부추를 함께 넣어도 좋아요.
저도 마지막에 부추 한 줌을 넣었어요
배추 겉절이 완성
바로 드실 거면 참기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식탁에 올리심 밥 도둑으로 변신
알배기 배추가 달달하니 무지 맛있네요.
그래서 겉절이도 더욱 맛있는듯합니다.
이상 조금 간편한 배추 겉절이 담그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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