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통고추가 있으면 10개정도 30분정도 불렸다가 함깨 갈아서 사용하면 김치국물이 부드러우면서도 더 맛있어요.
썰어 놓은 야채, 믹서로 갈아논것, 밀가루풀을 섞어 줍니다.
물2L,매실액반컵, 뉴슈가조금, 천일염8수저, 고추가루2컵을 넣고 김치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마른고추를 갈아 넣었을경우에는 고추가루 한컵이면 충분해요.
간을 봤을때 조금 짭짜름 하면서, 단맛이 살짝 느껴지도록...
저는 돌미나리 한줌 추가로 더 넣어주었어요.
열무한칸...
양념국물한칸...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열무에 양념국물을 올려 줍니다.
김치국물을 열무가 잠기도록 자박자박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국물간을 보고...너무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위에 살짝 뿌려서 김치통에 담으시면 됩니다.
실온에서 살짝 익혀서 김치냉장고로 들어가야 국물맛이 시원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열무물김치는 봄,여름김치로 좋은거 같아요.
더위와 원기를 돋우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여름김치로 아주 좋다네요.
새콤하게 익으면 열무국수 말아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파프리카를 넣으면 국물맛이 뭐랄까...더 개운하면서도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요.
김치에서 감칠맛까지 느끼실수 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