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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kFusion집밥er

얼린 두부로 만들어 간이 쏙 밴 마파두부

예전에 백종원의 집밥백선생 시즌2에서 두부의 유통기한이 다가오면 냉동실에 얼려두라고 했었는데 저는 유통기한 지나지도 않은 두부를 일부러 얼려서 먹곤합니다. 얼린 두부가 식감도 특이하지만 간도 더 잘 배고 쉽게 부서지지 않아서 정식 마파두부처럼 두부 먼저 따로 튀겨낼 필요가 없어요. 저렴한 재료와 간단한 과정으로 영양가 있는 한끼 해결해보세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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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두부는 자연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드실거라면 아침에 꺼내놓으시고 아침에 드실거라면 전날 저녁에 꺼내놓고 주무시면 딱 좋아요. 양파와 파는 적당히 다져주시고, 얼렸다가 해동된 두부는 물을 꽉 짜낸 뒤에 깍둑썰기 해주세요.
고추기름 사다놓으신 게 있으시면 고추기름을 사용해주시고 없으시면 그냥 식용유 사용하셔도 다 방법이 있으니 걱정말고 팬에 간생강, 간마늘, 다진파 넣고 세지 않은 불에 향을 내주세요.

중불

파가 노릇해지려고 하면 전에 다진양파를 넣고 불 세기를 올려주세요.

강불

양파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간돼지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거기에 고추가루를 뿌려 볶아줍니다. 저는 아이들과 같이 먹을거라 1테이블스푼만 했는데 고추기름없이 식용유로 시작하셨다면 3테이블스푼정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고추가루와 다른재료들이 잘 섞이면 가운데나 가장자리쪽을 비워두고 간장을 지글지글 눌려줍니다.
간장이 왠만큼 눌었다싶으면 설탕을 넣고 또 살짝 눌려주시구요
다음으로 두반장을 넣고 모든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소스재료가 잘 섞였으면 두부를 넣고 잘 버무려주시고
버무려진 재료에 물이나 육수를 붓고 끓어오르기 전에 물녹말을 얼른 붓고 저으면서 끓여주세요.

육수 없다고 맛없을까 걱정마세요. 고기의 양이 넉넉해서 맹물로 해도 맛있어요.

녹말가루가 익어서 투명하고 끈적한 소스형태가 나오면 다 된거에요. 기호에 따라 소금,후추 뿌려서 간 맞춰서 드세요.
팁-주의사항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볶음재료에 매운고추를 잘게 썰어서 같이 볶아드세요.
1테이블스푼은 3밥숟가락과 같고 1티스푼은 1밥숟가락과 같습니다.

등록일 : 2017-03-09 수정일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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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QuikFusion집밥er

먹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요리하는 텍사스 중년아짐이에요.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요리 후기 2

점핑점핑방방 2020-03-22 09:47:07

얼린두부로 만들어 보니 두부가 단단하고 간이 잘배여서 맛이 좋아요 

쉐프의 한마디2020-03-22 22:38:53

그렇더라구요. 얼린두부가 스폰지같이 생김새는 희안해져도 잘 안 부서지고 간이 잘배서 볶움요리하기 좋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일암 2017-03-09 06:17:22

맛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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