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는 누런 잎을 떼어내고 줄기만을 손질해 놓았어요~~~~
식초를 한 큰 술 넣은 물에 10원짜리 옛날 동전과 함께 미나리를 20분 정도 담가 놓았어요~~
미나리에 거머리가 동제품을 넣어놓으면 모두 밖으로 기어 나간다 하더라고요~~~
왠지 그냥 씻어 놓으면 찜찜해서 항상 동전을 담가 놓았다가 씻어 건진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천일염 조금 넣고 살짝 데쳐준 다음 찬물에 씻어건져 놓았어요~~~
그동안 모든 양념을 섞어서 초고추장을 만들어서 데친 미나리를 넣어 살살 무쳐놓았어요~~~
시판용 초고추장을 이용해도 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넣고 깨소금 넣어주면 끝이지요~~~
완성 접시에 담아준 후 통깨도 조금 솔솔 뿌려줍니다~~~
상큼하고 맛있는 미나리 무침을 먹다 보니 봄이 온 것 같네요
오늘 오전에 마당에 나가보니 쑥이 조금씩 나와 있더라고요~~~
요즘은 계절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는 노오란 민들레 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쑥도 조금씩 나오는 것을 보니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조만간 쑥 뜯어다가 된장찌개 끓여먹게 생겼답니다~~~
봄이 돼야 쑥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가을 쑥도 많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마당에 돌나물과 돌미나리도 조금 있으면 모두 흙을 뚫고 나올 것만 같네요~~~
식초를 한 큰 술 넣은 물에 10원짜리 옛날 동전과 함께 미나리를 20분 정도 담가 놓았어요~~
미나리에 거머리가 동제품을 넣어놓으면 모두 밖으로 기어 나간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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