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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영양만점 굴전 만들기/ 굴 손질법

겨울엔 역시 호로록 굴이 별미~! 불량엄마는 익힌 굴은 안 좋아하고 생굴은 엄청 좋아해요^^ 생굴 초장에 찍어 호로록호로록 먹고, 무채 무침과 알배기 배추에 싸서 먹음 또 그리 맛있을 수가 없죠~! 워낙 굴은 아연이 풍부해서 카사노바가 즐겨먹은 음식이라고도 하고,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도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그래서 익힌 굴은 안 좋아하지만 소자매를 위해 굴전을 만들어봤어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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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한봉은 그릇에 담아 천일염 한 큰 술 듬뿍 넣어 살살 뒤적여주세요~! 이왕이면 손보다는 나무 수저를 이용해서 살살 뒤적뒤적해주시면 좋아요. 천일염이 굴의 비릿함을 잡아주고 불순물을 제거해줘요!
찬물에 헹구어주시는데 지저분한 부유물이 안 나올 때까지 대여섯 번을 헹궈주세요. 이때 너무 손을로 빡빡 안돼요^^ 살살~~!!! 아기 다루듯 살살 ㅎㅎㅎ부유물이 안 보일 때까지 헹궈준 다음 손이 너무 시려서 도구를 사용하기로 ㅎㅎㅎ;;;
넓은 국자로 굴 건져내기~!
건져서 체반에 물기 제거해주면 끝~! 소금은 처음 씻을 때 한 번만 넣으시고요. 물에 오래 담그면 맹탕이 되니 담가두지는 마시고요. 굴세척이 끝났으니 굴전을 부쳐보기로 합니다~!
굴전에 빨간 고추나 파프리카만 다져 넣어도 이쁘지만 불량엄마는 야채 다짐을 활용했어요. 불량엄마는 수시로 야채 다짐을 만들어 놓는데 요거 요거 너무 편하거든요 ㅎㅎ
전에 넣을 거라 야채 다짐 크게 두 줌을 잘게 갈아주었어요~!
마트에 가니 금달걀값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네 알 그릇에 넣어 포크로 풀어주기~! 포크를 이용하면 금방 곱게 잘 풀려요. 야채 다짐 다진 것도 퐁당~!
부침가루 입혀주고 계란 물 옷 입혀 주면 부치기만 하면 돼요.
약불로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내주었어요~!

등록일 : 2017-01-30 수정일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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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레비올라의 레시피는 집밥위주의 간편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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