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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리, 복맑은탕
일식집에서만 맛보던 복지리~
복맑은 탕을 집에서 끓였어요~
복은 아무도 만질 수 없어서
집에서 끓이기 쉽지않았다지요~
복조리사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손질해서 택배로 받아
집에서 시원하게 맛나게 복지리 끓였어요~
복지리
이보다시원할 수는 없다입니다.
복지리
이보다시원할 수 없다~ 복지리
싱싱한 복으로만 끓일 수 있는 복지리
복지리 끓이는 법
밀복,
무 200g,다시마 한조각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1, 홍고추1, 당근조금
배추 100g, 콩나물 한줌, 미나리 한줌
맑은장국1, 소금
밀복
국내산 밀복을
복조리전문가가 잘 손질해서
아이스박스에 냉매재 넣어 택배로 받았어요~
알같이 보이는 조게 곤이네요~
요렇게 보내주니
집에서 복요리를 쉽게 하네요~
무는 나박썰고, 양파 굻게 채썰고, 대파 어슷썰고
청양고추,홍고추 어슷썰고
당근은 모양찍기로 조금~
복지리의 시원함은
무와 함께
배추, 콩나물
미나리를 빠지면 안되죠~
손질된 복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줘요~
싱싱해서 살도 탱탱
냄새도 하나도 없구요~
전골냄비에 무, 다시마 넣고 물넣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복 넣고~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주고~
곤이도 살짝 얹어서~
미림 한수저 넣으면 좋아요~
배추, 콩나물, 양파 넣고~
총양고추,홍고추, 대하,당근넣고~
맑은 장국( 집간장)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마지막에 미나리 듬뿍 얹어
냄비째 상에 얹어 먹지요~
그래도~ 한그릇 담아서 사진찍어봅니다.
김이 서려 사진찍기 힘드네요~ㅎ
와사비간장을 곁들여요~
살은 탱탱하고~
국물은 맑고 시원해요~
질좋은 밀복이라야 지리로 끓일 수 있다죠~
캬~ 시원하다 소리가 절로납니다.
감칠맛도 좋아요~
집에서 복국을 먹으니
더 더 맛나네요~
이젠 자주 끓여야겠어요~
곤이는 어찌나 부드러운지요~
복지리와 곤이까지
한그릇 듬뿍~
시원하게 아주 맛나게 잘 먹었네요~
손님접대시 칭찬받을 복지리입니다.
등록일 : 2016-12-29 수정일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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